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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밴드267

18. 손이 작은 사람을 위한 기타? Guitar for a person with small hands? 블로그 독자께서 '손이 작은 사람을 위한 기타는 어떤 걸 사야 하나요?'라고 문의하셨어요. 기타 고를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작은 손'입니다. 다른 분들이 작은 손을 가진 분께 추천한 기타도 추천자 손에만 맞는 기타일 수도 있기에 기준은 바로 내 '손'이죠. ▶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손이 작아도 몸은 클 수 있고 몸은 작아도 손이 길고 큼지막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손'과 '몸' 두 가지 조건을 잘 조합해서 고르는 수밖에 없어요. 결국 기타가 많은 악기점에 가서 잡아보고 안아보고 가장 편한 것으로 고르는 게 정답입니다. 손이 작은 분이 웹 쇼핑몰에서 기타를 고르다 보면 바디만 작은 기타를 고르는 수밖에 없는데, 바디가 작은 기타라고 넥이 모두 가늘지 않아요. 판매처 링크 위 사진의 '마틴 백패.. 2020. 6. 23.
[이덕일 역사TV] 북한산 순국선열 애국지사 묘역 이 준 열사 아버님 고향이 함경남도 '북청'입니다. 서울 산동네에 물지게를 져 나르며 자식들 공부시켰다는 그 유명한 '북청 물장수'. ▶ 경인일보 특집기사 [실향민이야기 꿈엔들 잊힐리야·5] 북청 물장수는 왜 유명한가? 바로가기 링크 북청 물장수는 박완서님의 소설 ' 엄마의 말뚝'에도 등장하지요. 소설에서 등장한 인왕산, 현저동, 매동국민학교... 모두 외할머니의 추억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이 준 열사의 고향도 북청이십니다. 헤이그 밀사로만 알고 계시는 이 준 열사의 이야기. 잠시 시간 내어 살펴보시지요. 나무위키에서 이 준 열사 항목 보기 이준(열사) - 나무위키 [ 펼치기 · 접기 ]부모父 방경주배우자이일정자녀이종승(이용, 장남), 이송선(장녀), 이종숙(차녀)친인척손자 이열, 이활종교소속독립협회, .. 2020. 6. 23.
[롯본기 김교수] 제1부 일본, 과연 지옥문이 열릴 것인가 Japan, will the gates of hell be opened? 스마트폰을 제일 무서워하는 세력이 어디일까요? 뭔가 구린 걸 숨기고 싶거나 계속 거짓으로 독자를 오도해야 하는 집단이겠죠?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커다란 적폐 세력 거대 언론사입니다. 부패한 정권과 짝짜꿍하면서 국민을 바보로 만들고 온갖 거짓말과 루머로 삶을 오염하는 집단. 곧 언론의 거짓 뉴스, 기사를 처벌하는 법이 통과되겠죠. 열심히 살아도 모자란 판에 가짜 뉴스를 만들어서 어르신들의 눈을 흐리게 하는 나쁜 짓은 반드시 처벌해야 합니다. 코로나 사태를 보도하는 일본 언론의 모습을 김교수님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이렇게 나쁜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구호 물품을 보내다니... 우리나라의 어려운 분을 돕는 게 우선입니다. 이상하게 무턱대고 일본을 사랑하고 싸고도는 분이 참 많은데 그들이 우리에게 주입한 '너희.. 2020. 6. 23.
[이덕일 역사TV] 국립중앙박물관 가야전시 대참사 사람은 죽어도 손에 쥔 것을 내놓지 않아요. 정말 그런 것 같다. 일전에 우리나라에서 탑을 달리는 식품회사 어르신을 뵌 적이 있는데, 모임 말미에 회장 승계하는 이야기가 화제에 오르자 그분이 한마디 하셨다. "평생 피땀 흘려 재산을 일군 사람들은 사회에 환원도 하고 기부도 많이 하지만, 정권에 빌붙어 축재한 인간들이 말이 많은 거야. 없는 말 지어내고 빨갱이 운운하며 어떡해서든 내 재산 일 원 한푼까지 지키려고 애쓰는 거지. 슬슬 정리되고 있으니 우린 술이나 마시지." 조선말부터 일본침략 시기, 해방 이후의 혼란, 군부의 독재... 정신없이 살아오며 정의와 배려는 집어치운 사람들이 정말 많았을 거다. 그 와중에 역사와 민족의 얼은 땅에 떨어져 구르고. 우리는 프랑스 혁명 같은 통과의례를 겪지 못하고 민주.. 2020. 6. 23.
감동을 더해주는 영화 속 아름다운 첼로 베스트 The beautiful cello best in the movie Vol.1 영화가 끝날 때 엔딩 크레딧에 흐르는 음악이 좋아서 한참을 그냥 앉아있던 적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영화 중간에 넣은 주인공 관련한 테마음악이 히트하지만, 모든 이야기가 끝나고 관객들 마음이 몽실몽실해졌을 때 흐르는 엔딩 타이틀이 가장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잔잔한 음악영화의 설정은 대부분 가난한 음악가와 그의 이성 친구, 주변과의 갈등구조로 되어있는데, 이 구조를 그렇게 여러 번 반복해서 봤는데도 한 번도 싫증이 나질 않으니 이것도 신기한 일입니다. 음악이 달랐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영화가 개봉하면 책, 연극, 뮤지컬, 음악, 공연이 동시에 시장에 깔리지만, 옛날에는 영화음악 음반이 나올 때까지 그 영화가 히트하기를 기원하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함께 영화 보러 갔던 친구에게.. 2020. 6. 22.
[롯본기 김교수]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힘이 되어 주세요! 외세의 침략보다 더 무서운 것은? 나라 안에 있는 매국 세력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각국의 민낯이 그대로 보여지고 있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자신들의 입지를 지키려고 많은 매국 세력이 커밍아웃하였습니다. 누가 매국노인지 모르던 상황에서 스스로 나타나줬으니 고마운 일이지요. 일본을 제대로 알아야 그들이 우리 민족에게 주입한 콤플렉스 작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덕일 역사TV]도 같은 맥락에서 소개하는 콘텐츠고요. 오늘부터는 일본에 대해 거의 모든 것을 자세히 말씀해주시는 분의 영상을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롯본기 김교수]님이십니다. 한동안 유튜브 악플러들을 비롯한 온갖 협박에 시달리시다가 앞으로는 모든 악플을 깨끗하게 법적으로 처리하기로 하고 다시 우리 곁으로 오셨습니다. 아래 영상 보시면 우리 안에 있는.. 2020. 6. 22.
Violin Music for Beginners [바이올린 입문 시리즈 2] STEP 2 지난번 글은 클래식 음악 입문 시리즈 중 2편이었습니다. 오늘은 '바이올린 입문 시리즈'의 2편입니다. 바이올린 입문 시리즈 2편에서 엘가의 '사랑의 인사'가 나오네요. TV 드라마의 행사 배경음악으로 워낙 많이 나와서 모르는 분이 없습니다. 옛날에는 '바이올린 연주곡' 하면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가 나왔었는데, '가정 -> 행사'로 음악을 즐기는 규모가 커지면서 레퍼토리도 변하나 봅니다.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도 많이 들으셨던 곡인데요. 클라이슬러는 '사랑의 기쁨'이란 곡도 만드셨죠. 저는 어렸을 때 이 곡을 나나 무스꾸리(Nana Mouskouri)의 '사랑의 기쁨 - Plaisir D'amour'과 혼동한 적이 있어서, '사랑의 기쁨은 어느덧 사라지고 사랑의 슬픔만 영원히 남았네' 부분이 왜.. 2020. 6. 21.
[클래식 입문] 【초급: 2】쉬운 클래식(해설 포함) 클래식 음악 | 비발디,모차르트,바흐 Classical Music for Beginners :STEP2 아름다운 날들은 매일 펼쳐집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는 가는 우리에게 달렸습니다. 음악도 공부처럼 붙들고 앉으면 금방 지칩니다. 그저 편하게 공기처럼 내 주변에 흘려놓으면 됩니다. 대중음악에도 장르가 있어서 골라 듣게 되지요. 클래식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처음엔 뷔페에 간 것처럼 다양하게 들어보세요. 나중엔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종일 함께 할 것입니다. 볼륨 작게 하시고 천천히 들어 보세요. 영상 밑에 곡 순서가 있어서 옮겼습니다. 1. 비발디 : 사계 중 여름 3악장 2. 모차르트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직 3. 바흐 : G선상의 아리아 유튜브로 가셔서 영상 만드신 분께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요. 2020. 6. 20.
들으면 알 수 있는 영화 속 첼로 연주곡 14곡 어렸을 때 피아노를 시작했는데 금세 그만두고 바이올린을 배웠죠. 선생님이 켜는 바이올린 소리는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을 넋 놓고 들었지만 제가 켜는 소리는 소음 그 자체라 연습하기도 싫었어요. 집안이 어려워지면서 자연스럽게 그만두었고, 아들이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바이올린을 한다고 해서 제 것도 하나 사서 연습을 다시 시작했는데 레슨을 받지 않으니 진도가 나가지 않더군요. 여러 악기를 만져봤지만, 첼로는 한 번도 켜본 적이 없습니다. 기타도 저음이 나지만 첼로의 커다란 통에서 울리는 소리는 따라갈 수가 없지요. 언젠가 넓은 음악실 있는 집으로 가면 악기 하나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권해드리는 첼로 음악 모음은 한참 들으면 조금 우울해지지만 영화음악이라 추억에 젖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커피 한잔 ..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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