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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음악으로 듣는 가벼운 재즈.
연주자가 누구인지
멜로디가 어떤지
신경 쓰이지 않는 음악을 고른다.
오래 음악 한 사람들의 고질병 - 음악 분석을 하지 않는 시간.
들려 오는 멜로디가 계명으로 자동 전환되고
악기 구성이나 사운드를 엿보며 듣는 것도 괴롭다.
그저 공간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음악을 고를 뿐.
[우든체어 wooden chair] 완연한 봄이 느껴지는 기분 좋은 재즈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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