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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만드는 사람
쇠를 깎든 글을 쓰든
뭔가 만드는 사람은
영감을 받아서 움직인다.
원고 청탁을 받았을 때
글이 술술 나오면
그분은 정말 기술자다.
아니면 평소에 글의 주제를 잘 알고 있었거나.
주제를 잘 알고 있어도
자기를 속이지 않고 뭔가 만들어 내는 건 정말 어렵다.
뻔한 걸 내 것이라고 우기려면
정말 뻔뻔해야겠지?
남이 열심히 만든 걸 보았으면 기본이 '하트'나 '좋아요' 누르고 나가는 거다.
내용이 아주 좋지 않았어도...
상점에 들어와서 쓱 훑어보고 인사도 없이 나가면
주인 기분이 어떨까?
인터넷이라서 아무도 모르니까 어떠냐고?
입장 바꿔서
당신이 애써 만든 것에 대해
당신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한국 사람이나 외국 사람이나 싸가지없어지는 게 눈에 보여서
참 많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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